꿈에서 난 10대였음. 그리고 내 또래 청소년들이 남녀 섞여서 폐쇄된 지하철을 끌도 없이 걸어 다니는 내용이었음.
우리가 지하철에서 탈출하려고 막 걸어 다녔는데 지하철이 제1구역, 2구역, 5구역, 7구역 이런 식으로 있었음. 노선이 아니라 지하철역(?)
을 저렇게 말했던 것 같음. 처음에 눈을 뜨니까 나 말고 한 15명 정도가 있었고, 내가 눈을 뜬 곳은 3구역이었음.
나 말고 다른 애들도 왜 자기가 여기에 있는지 모르고, 어떻게 여기로 왔는지 모르는 것 같았음. 이게 무슨 상황이냐고 여자들은 막 혼란스럽다고 웅크려서 울고, 남자들은 자기들끼리 싸우고 개판이었는데, 갑자기 빠아아아아아앙하면서 저 멀리 오른쪽 길에서 지하철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옴.
이게 말이 지하철이지,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그렇지 않았고. 붉은 벽돌 벽으로 된 엄청 넓은 광장에 진짜 그..머시기 영등포 가면 그 타임스퀘어인가 뭔가 넓은 공간 있지??
내한 행사하는 곳. 그걸 서너 개 붙여놓은 거 같이 높고 넓은 공간이...